진짜이야기

예배날은 언제일까?? 일요일VS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쿠로크 2020. 6. 22. 21:55

이 시간에는 성경을 임의로 해석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aaronburden, 출처 Unsplash

 

오늘날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자들은  사도행전 20장 7절을 인용하여

초대교회가 일요일에 성찬식을 하며 예배를 드렸다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봅시다




사도행전 20장 7절

안식 후 첫날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안식 후 첫날'에 모인 사도바울 안식일을 안 지켰는가?



만일 저돌의 주장대로 초대교회가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킨 것이라면, 바울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죠??

그러나 사도행전 13,16,17,18장을 살펴보면 사도바울은 분명히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따라서 이 '안식 후 첫날'은 안식일 대신에 지킨 날이 아닙니다.

매주 지키는 안식일과는 다른 의미에서 지킨 것입니다



사도들은 왜 이날에 떡을 떼려 모였는가?

본문의 '안식 후 첫날'은 보통 일요일이 아니라 무교절 후의 첫 일요일이었습니다

즉 부활절이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 6절-7절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예수님께서는 무교절인 일요일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셨고, 그로부터 제3일인 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막 15:1 ,37, 16:9) 즉 무교절 후의 첫 일요일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안식 후 첫날'은 부활절입니다



그리고 이날이 부활절이었다는 증거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떡을 떼려고

모였다는 사실입니다. 초대교회가 왜 부활절에 떡을 떼었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떡을 떼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날에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으나 눈이 가려져 알아보지 못하다가 예수님께서 떡을 

축사하여 주신 후 영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13절-16절

그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누가복음  24장 30절-31절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누가복음 24:35절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이처럼 부활하신 날에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주심으로 제자들의 영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부활절에 떡을 떼려고 모였던 것입니다





이 때문에 사도들은 부활절에는 영안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의미로 떡을 떼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20 : 7을 들어 초대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지켰다고 하는 

저들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일요일을 예배를 만들어 지키지 마시고, 성경에 있는 안식일을 즉  토요일을

예배 날로 지켜서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기 위해선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를 오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