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왜 아프면 열이 날까?{101가지 과학상식}

쿠로크 2020. 12. 21. 22:03

 

 

© mufidpwt, 출처 Unsplash

 

인간의 체온은 36.5도이다. 아무리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갖고 있는 냉혈인이라도 36.5도 이고 뜨거운 정열을

갖고 있는 열혈인도 체온은 보통 람과 똑같은 36.5도이다

 

하지만 언제나 똑같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아플 때는 온몸이 펄펄 끓을

정도로 열이 난다.

 

또 몸의 부위에 따라 온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겨울처 밖에 나가 있으면 손과 발 얼굴은 차가워지지만

옷으로 가려진 다른 부위는 따뜻하다. 우리가 보통 '체온'이라고 하는 것은 몸 전체의 온도가 아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 즉, 심장이나 신자, 폐 , 간 등이 36.5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할 때는 정상 체온이었다가 꼭 병이 나면 열이 난다. "비상! 비상! 세균이 침입했다. 모두 싸울 준비를 하라."

우리 몸의 피 속에는 백혈구가 있다. 이 백혈구는 몸속으로 들어온 나쁜 세균과 싸우는 일을 한다.

 

이때 백혈구가 몸을 향해 세균이 들어왔다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것이 열이다

온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지금 몸속에서 나쁜 병균과 백혈구가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다.

 

출처 :101가지 과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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