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는 어떻게 돌아다닐까?
조개는 연체동물이다. 연체 동물은 부족류와 복족류로 나눌 수
있다. 부족류는 두 개의 껍질로 몸을 감싸고 있는 동물로 대합이나
조개,홍합이 있다. 복족류는 껍질 속에 몸이 말려 있는 것으로
소라,고둥,달팽을 꼽을 수 있다.
조개는 갯벌에서 사는데, 우리나라에는 갯벌이 많은 남해와 서해에
많이 살고 있다.
조개는 딱딱한 껍데기로 덮여 있어 스스로는 도저히 움직일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조개는 사람눈에 띄지 않게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며,
갯벌 속에도 쉽게 파고 들어간다.
발이 없는 조개는 어떻게 바다 밑을 돌아다닐까? 또 어떻게 갯벌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조개는 발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껍데기 사이에 넓적하고 큰 발이
있다. 바다 밑을 돌아다닐 때는 그 큰 발을 껍데기 사이로 내밀고
바닥을 떠밀면서 기어다니다.
모래밭이나 진흙 소으로 파고 들어갈 때도 이발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바닥을 파고 들아간다.
출처:101가지 과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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