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과학상식 10

101가지 과학상식-욕조나 변기의 물은 정말 정해진 방향으로 돌면서 내려갈까?

101가지 과학상식- 욕조나 변기의 물은 정말 정해진 방향으로 돌면서 내려갈까? 지구는 스스로 동쪽으로 도는 자전 운동을 한다. 북극에서 적도를 향해 화살을 쏘면 지구가 조금씩 동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화살은 약간 오른쪽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 물체는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남반구에서는 그 반대인 왼쪽으로 향하는 힘을 받게 된다. 이런 힘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코리올리의 힘'이라고 부른다. ※ 그러면 코리 올리의 힘은 물이 흘러가는 방향에도 양향을 미칠까? 코리올리의 원리대로라면 물도 북반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내려가고 뉴질랜드 같은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내려가야 한다. ※ 실제로 북반구에서는 욕조나 변기의 물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

상식 2021.05.12 (2)

고래가 물을 뿜는 이유는?

© goo, 출처 Pixabay 고래는 포유류이다. 포유 류란 새끼 낳고 젖을 먹이는 동물이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육지에서 살고 있지만 고래는 포유류이면서 바다에서 살고 있다. 고래가 바다에서 살게 된 것은 집채만한 몸 때문이다. 몸집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땅 위에서 산다면 허파가 짓눌려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 또 염통마저 짓눌려서 혈액 순환도 제대로 안 된다. 그러나 물속에서는 몸이 짓눌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물어서 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고래가 물을 뿜는 것은 숨을 쉬는 행동이다. 모든 젖먹이 동물들이 허파로 숨을 쉬는 것처럼 고래도 허파로 숨을 쉬기 때문에 공기를 마셔야 한다 고래는 한 번 숨을 쉬면 1시간 이상 잠수할 수 있지만 물 속에서는 허파로 공기를 마실 수 없기 때..

일상이야기 2021.02.17 (11)

왜 아프면 열이 날까?{101가지 과학상식}

© mufidpwt, 출처 Unsplash 인간의 체온은 36.5도이다. 아무리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갖고 있는 냉혈인이라도 36.5도 이고 뜨거운 정열을 갖고 있는 열혈인도 체온은 보통 람과 똑같은 36.5도이다 하지만 언제나 똑같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아플 때는 온몸이 펄펄 끓을 정도로 열이 난다. 또 몸의 부위에 따라 온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겨울처 밖에 나가 있으면 손과 발 얼굴은 차가워지지만 옷으로 가려진 다른 부위는 따뜻하다. 우리가 보통 '체온'이라고 하는 것은 몸 전체의 온도가 아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 즉, 심장이나 신자, 폐 , 간 등이 36.5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할 때는 정상 체온이었다가 꼭 병이 나면 열이 난다. "비상! 비상! 세..

일상이야기 2020.12.21 (25)

기러기는 왜 V자로 줄을 서서 날아갈까?

© 12019, 출처 Pixabay 늦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면 안 떼의 기러기들이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웅장하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 기러기 떼는 늘 V자를 이루며 날아간다는 것이다. 몇 마리가 뒤나 옆으로 밀려나도 또다시 V자가 되어 날아간다. 기러기는 왜 이렇게 신기하게 날아가는 걸까? 기러기는 철새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먼 거리를 여행해야 하는데 오래 날다 보면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아서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양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기러기가V자로 줄을 서서 날아가면 앞에 가는 기러기와 뒤에 가는 기러기의 날개 끝에서 상승 기류인 '양력'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뒤에서 나는 새는 이 양력을 받아 훨씬 쉽게 날 수 있다. 때문에 이..

상식 2020.07.14 (14)

녹음해서 듣는 목소리와 직접 듣는 목소리가 다른 이유는?

© sandym10, 출처 Unsplash 자기가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 보면 평소에 듣던 목소리와는 달리 아무리 들어 봐도 낯설기 짝이 없다. 감기에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쉰소리 같기도 하다. 내 입에서 나온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을 때, 직접 들을 때와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소기가 전해지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소리는 공기를 진동시켜서 귀로 전달된다. 그런데 내가 한 말은 공기를 통해 전달되기도 하지만 일부분은 귀 근처의 뼈를 통해 들린다. 즉, 내 목소리는 뼈와 공기를 진동시킨 소리가 같이 들리기 때문에 공기의 진동으로만 들을 때 보다 깊게 울리게 된다. 이런 현상은 과일이나 단무자, 과자를 먹을 때도 일어난다. 다른 사람이 씹어먹는 소리는 그다지 크게 들리지 않지 만 내 가 먹을 때..

상식 2020.06.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