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39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이유는 무엇일까-101가지 과학상식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이유는 무엇일까-101가지 과학상식 허스키한 목소리, 꾀꼬리 같은 목소리, 탁한 목소리, 여자같은 남자 목소리, 남자같은 여자 목소리..... 사람들은 얼굴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목소리는 폐에서 나오는 공기가 목 아랫부분에 있는 성대 중앙을 통과한 후 발성 통로를 지나 밖으로 나온다. 성대가 크고 두꺼운 사람은 목소리가 굵고 우렁차고, 성대가 작고 얇은 사람은 높고 가는 목소리를 낸다. 리렇게 사람의 목소리는 성대의 생김새에 따라서 정해지는 것이며 성대의 모양이 제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 것이다. 이처럼 목소리의 특징, 즉 성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지문처럼 범인을 잡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그밖에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상식 2018.01.31

손마디를 꺾을 때 왜 우두둑 소리가 날까?

손마디를 꺾을 때 왜 우두둑 소리가 날까? 우두둑,오도독, 손마디를 꺾을 때마다 나는 이 이상한 소리의 정체는 뭘까? 뼈와 뼈 사이에는 관절이 있다. 고맙게도 이 관절은 우리의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관절이 없다면 우리는 손을 흔들 수도, 물건을 집을 수도, 걸어다닐 수도 없을 것이다. 관절 주위는 깨끗한 액체 주머니로 둘러싸여 있다. 약 15% 정도의 이산화 탄소가 포함된 이 액체는 쿠션 작용을 해서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손마디를 잡아당기거나 손가락을 꺾으면 액체 주머니 속에 압력이 낮아지는 부분이 생긴다. 이 곳에 이산화 탄소가 모여 거품이 만들어지고, 그 거품이 터지면서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이다. 손마디를 꺾고 나서 금방 또 꺾으면 소리가 나..

상식 2018.01.17

식물은 왜 햇빛을 받아야 잘 자랄까?

식물은 왜 햇빛을 받아야 잘 자랄까? 동물은 먹이를 잡아먹어 에너지를 얻는다. 하지만 식물은 조금 다르다. 햇빛과 물, 공기만 있으면 식물의 식사 준비 끝! 식물들의 식사는 아주 간편하다. 태양 에너지와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 탄소,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을 이용해 광합성 작용을 한다 이 작업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광합성 작용은 매우 복잡하다. 빛에너지를 이용해서 이산화 탄소와 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광합성에 필요 없는 산소는 내보낸다. 숲속에 가면 공기가 맑은 것도 나무들이 산소를 많이 내뿜기 때문이다. 녹색 식물은 모두 광합성을 하도록 되어 있다. 광합성은 엽록체라는 기관이 도맡아서 하는데,엽록체에는 녹색 색소인 엽록소가 들어 있..

상식 2018.01.11

심장은 하루에 몇 번 정도 뛸까?

심장은 하루에 몇 번 정도 뛸까? "아, 단 하루만이라도 아니,1초만이라도 쉬고 싶다." 우리 몸에서 이런 불평을 가장 많이 하는 장기는 아무래도 심장일 것이다. 심장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뛰고 있으니까. 심장은 보통 하루에 8만 번에서 12만번까지 뛴다. 70세까지 산다고 하면 약 25억번 뛰는 셈이다. 이렇게 부지런히 일을 하면서 하루에 약 8,000리터의 혈액을 순환시킨다. 아무리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심장. 만약 심장이 몇 초라도 쉬게 된다면 뇌도 모든 활동을 멈춰 버린다. 그래서 심당은 아주 예민하다. 우리의 기분도 그대로 심장에 영향을 끼친다. 놀라거나, 사랑을 고백할 때, 운동을 할 때 심장은 빠르게 뛴다. 하지만 잠을 잘 때의 심장은 고요하다. 이렇게 심장은 상황에 따라서 1시간에 약..

상식 2018.01.11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

얼룩말은 왜 줄 무늬가 있을까? 얼룩말의 몸에는 아름다운 줄무늬가 있다. 물결치듯이 온몸 전체에 있는 줄무늬는 우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이 아름다운 줄무늬는 얼룩말의 생명을 지켜 주는 보호막이기도 하다 얼룩말은 풀을 먹고 사는 초식동물이다. 초원에는 얼룩말을 노리는 무서운 동물이 있다. 바로 사자와 표범. 이 맹수들은 얼룩말을 잡아먹기 위해 늘 얼룩말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얼룩말은 맹수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무리를 지어서 산다. 만약 사자나 표범이 공격해 오면 무리를 둥글게 감싼 뒤 뒷다리로 힘껏 걷어찬다. 하지만 적이 공격해 오기 전에 미리 선수를 쓰는 경우도 있다. 바로 얼룩 무늬를 이용한 위장 전술. 초원의 나무들 사이에 숨어 버리면 얼룩말은 초원에 사는 초식 동..

상식 2017.12.27